다세대주택은 지어진 연차와 설계 회사에 따라 주방 구조가 제각각이라, 냉장고 자리가 처음부터 넉넉하게 빠져 있는 집이 있는가 하면 중간에 벽이나 수납장으로 공간이 막혀 있는 집도 있습니다. 한 현장은 냉장고 자리 옆으로 얇은 중간벽이 세워져 있어, 냉장고를 놓을 수 있는 폭이 실제보다 20cm 가까이 좁아 보이는 상태였습니다.
집주인은 처음에 원래 이 정도 폭인 줄 알았다고 하셨지만, 실측을 해보니 중간벽 안쪽은 비어 있는 공간이었고 단순히 수납장 마감재로 가벽을 세워둔 구조였습니다. 이 벽을 그대로 두고 냉장고장을 설계하면 원하는 크기의 냉장고를 들이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다세대주택은 구조도가 따로 남아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벽을 철거해도 되는지 하중벽인지 아닌지를 먼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하중벽을 잘못 건드리면 건물 전체 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또한 다세대주택은 세대 간 소음에 민감한 경우가 많아, 철거 작업 시간대와 소음 발생 범위를 이웃과 미리 조율하지 않으면 민원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다세대주택은 주차장이나 공용 복도를 통해 자재를 옮겨야 하는 경우가 많아, 철거 전 운반 동선과 엘리베이터 유무를 함께 확인합니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다세대주택은 패널을 작은 단위로 나눠 제작해 계단으로 옮기기 쉽게 준비합니다.
오래된 다세대주택은 배선이 벽 속 깊이 묻혀 있지 않고 몰딩 뒤에 숨겨진 경우도 있어, 벽을 철거하다가 예상치 못한 전선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전기 작업자와 함께 확인한 뒤 안전하게 정리하고 진행합니다.
다세대주택은 세대 수가 많아 공용 공간 사용 시간이 정해져 있는 경우도 있어, 관리사무소나 건물 관계자에게 작업 시간대를 미리 안내하는 절차를 거칩니다.
철거 범위가 넓어질수록 분진이 늘어날 수 있어, 비내력벽이라도 철거 범위를 꼭 필요한 만큼으로 제한하고 마스킹 작업을 꼼꼼히 하는 편입니다.
다세대주택은 건물 전체가 한 번에 리모델링되기보다 세대별로 각자 시점에 공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같은 건물이라도 이미 수리된 세대와 그렇지 않은 세대의 상태 차이가 큽니다. 이 현장도 윗집은 이미 전체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였지만, 정작 냉장고 자리가 있는 이 세대는 준공 당시 상태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다세대주택은 계단실 조명이 어두운 경우가 많아, 자재 운반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자가 별도 조명을 준비해 이동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작은 부분이지만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이라 현장 답사 때 미리 확인하는 항목 중 하나입니다.
"다세대주택은 지어진 시기에 따라 냉장고 자리가 벽으로 막혀 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벽을 먼저 확인하지 않으면 치수를 잘못 잡기 쉽습니다." — 감자바우집박사 시공팀
Solution
중간벽을 두드려 보고 필요시 일부를 소형 점검구로 열어 하중벽인지 비내력벽인지 먼저 확인했습니다. 비내력벽으로 확인된 뒤에야 철거 범위를 확정했습니다.
가벽 마감재와 내부 각재를 철거하고 당일 폐기물을 반출해, 분진과 소음이 남는 시간을 최소화했습니다.
벽을 철거한 뒤 드러난 실제 폭을 다시 재고, 냉장고 모델 치수에 맞춰 상단 20mm·좌우 10~15mm 방열 간격을 반영한 도면으로 수정했습니다.
수정된 도면대로 패널을 제작해 설치하고, 벽을 철거하며 드러난 바닥·벽 마감까지 함께 정리했습니다.
철거로 드러난 벽과 바닥을 마감재로 정리하고, 문 개폐와 방열 간격을 최종 점검한 뒤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철거 후 확보된 공간으로 기존보다 폭이 넓은 냉장고를 들일 수 있게 됐고, 방열 간격도 기준대로 확보돼 문 개폐에 무리가 없는 상태로 마감됐습니다.
작업 전 이웃에게 철거 작업 시간대를 미리 알리고 진행해 소음 관련 민원 없이 하루 안에 철거와 재시공을 마쳤습니다.
다세대주택처럼 구조도가 남아있지 않은 현장은 실측 전에 벽 구조부터 확인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확인한 현장이었습니다.
철거 과정에서 발견된 배선은 전기 작업자를 통해 안전하게 정리한 뒤 마감재로 감쌌고, 이후 사용에 문제가 없도록 점검을 마쳤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이었지만 패널을 분할 제작해 계단 운반에 어려움이 없었고, 예정된 하루 일정 안에 철거와 설치를 모두 마칠 수 있었습니다.
작업 전후로 공용 공간을 깨끗하게 정리해 다른 세대에 불편을 주지 않도록 신경 썼고, 분진이 퍼지지 않도록 작업 구간을 비닐로 마스킹해 먼지 확산을 최소화했습니다.
다세대주택처럼 세대별 시공 이력이 다른 건물은, 같은 평형이라 해도 이전 공사 흔적이나 구조 변경 여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도면이나 다른 세대 정보만 믿고 진행하면 예상과 다른 상황을 만날 수 있습니다.
비내력벽 철거 이후 생긴 여유 공간에는 냉장고장 외에도 자잘한 생활용품을 넣을 수 있는 틈새 수납을 함께 짜 넣어, 단순히 넓어진 것을 넘어 활용도까지 높인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이 현장을 계기로, 다세대주택은 철거 전 반드시 건물 관리인이나 이전 세대 거주자에게 구조 변경 이력을 물어보는 절차를 상담 체크리스트에 추가하게 됐습니다.
FAQ
비내력벽인 경우 가능합니다. 철거 전 벽 구조를 확인해 하중벽 여부를 반드시 확인한 뒤 진행합니다.
가벽 철거 기준으로 반나절 정도 소음이 발생할 수 있어, 작업 전 이웃에게 시간대를 미리 안내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관만으로 판단이 어려워 현장에서 두드려 보거나 소형 점검구를 열어 내부 구조를 확인한 뒤 철거 여부를 결정합니다.
작업 당일 철거 폐기물을 반출하는 것을 기준으로 진행해 공사 후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합니다.
벽 철거가 없는 경우 당일 마감이 가능하지만, 철거가 필요한 경우 철거와 재시공을 합쳐 1~2일 정도 걸릴 수 있습니다.
가능합니다. 패널을 분할 제작해 계단으로 운반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작업 구간을 비닐로 마스킹해 먼지 확산을 최소화하며 진행합니다.
세대별로 리모델링 이력이 다를 수 있어, 같은 건물이라도 개별 실측을 통해 실제 상태를 확인합니다.
가능합니다. 패널을 분할 제작하고 필요시 별도 조명을 준비해 안전하게 운반합니다.
건물 관리인이나 이전 거주자 정보를 통해 확인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벽 구조를 점검해 파악합니다.
벽 철거 여부에 따라 다르며, 철거가 없으면 반나절, 철거가 있으면 하루 정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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